▲ 영동초등학교는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초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초등학교는 지난 19일 국악에 대한 관심과 학생 진로교육을 위해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영동초는 이날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연희단 천고를 초청, '연희꽃 흐드러지다'라는 주제로 설장구, 사물놀이 등 국악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연주되는 악기들과 예술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시간도 제공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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