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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의 이웃사랑과 장애인 복지 향상 열정이 자원봉사대상으로 인정 받았다.

대전 동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1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황 청장이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솔선수범하고자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호국철도인 동상지킴이 봉사활동과 연탄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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