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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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 수영대표 선수·지도자 대상 강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가 19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국가대표로서의 현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이날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실시한 2019년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소집 교육 자리에서다.

이날 교육에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김지용 회장을 비롯한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수영연맹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자긍심 함양, 사기 진작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두리 전 코치 외에도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상혁 박사, 경북대 재활의학과 민유선 교수를 초청해 '국가대표의 자세와 책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멘털 트레이닝',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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