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는 16일 장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밭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밭대는 16일 대학본부에서 '장애학생 간담회'를, 지난 3일 교내 원형광장에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병욱 총장, 임준묵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가부현 학생과장이 참석해 중간고사 시험기간 학습량 증대에 따라 심신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을 수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지난 3일 한밭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장애인식개선 행사는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부적절한 편견을 해소하고 배려의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 교직원 등총 15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공감체험 및 장애이해퀴즈를 전개했다. 윤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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