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주요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녹지, 쌈지공원, 가로수 식재지 등을 대상으로 녹지조경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제초관리, 수벽 정비, 꽃식재, 가로수 전지 등 연중 관리사업 외에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가로수사이 수벽정비사업 등 5개 사업(총사업비 7억 4000만원)을 이달 중 착수하고 오는 6월 말 이전에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상반기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녹지조경사업을 신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도 조성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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