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생 10명과 지도교수 1명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있는 내동초 4학년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애가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의 기본 지식 알아보기 △장애 관련 퀴즈 및 게임 △시각장애·지체장애·정서 행동장애 체험 등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초등특수교육과 전혜인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