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3일 중기청 대강당에서 해외 e-commerce(전자상거래) 활용 온라인 수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활용 극대화로 중소 제조·서비스기업이 해외 B2B, B2C 직수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해외 B2B거래방법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수령방법 △아마존 활용 수출 및 판매방법 △물류시스템 소개 △유투브 등 SNS 활용을 통한 해외마케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1대1 맞춤형 상담도 병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충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의 성장세 위축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대비하고 수출방법 다각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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