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335-175번지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LH 트릴로채' 공급을 위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홍보관을 일반에 개방한다.

'LH 트릴로채'는 총 1280세대로 전용면적 59㎡형 170세대, 74㎡형 527세대, 84㎡형 583세대로 구성됐다. 공급가격은 84㎡형 기준 3.3㎡ 당 760만원대로 최근 청주시내 분양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H 트릴로채'는 청주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심천과 우암산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서원대학교를 비롯해 도보권내 초, 중, 고교 8개가 위치해 학군도 우수하다.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성안길 상업지구, 육거리 시장, 충북대학교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다.

LH 트릴로채 견본주택 주소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338-18이다. 문의는 043~272~2019, 입주자 모집공고 홈페이지는 apply.lh.or.kr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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