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8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폐공사는 근로자를 포함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오는 6월까지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해 작업장 및 시설안전 강화 조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안전경영의 기본원칙을 확립키로 했다.

또 현재 본사와 화폐본부(화폐 제조), 제지본부(은행권 용지 제조), ID본부(주민증 등 신분증 제조), 기술연구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업안전과 재난 관련 조직을 총괄할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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