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행복나눔운동’이란 이름으로 취약계층에게 빵, 유제품, 난방용 연탄 등을 지원했다. 희망하는 직원들이 매달 1000원 이상을 갹출해 모인 돈을 사용했다.

또 외부 단체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식사 지원,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은 자발적으로 조금씩 돈을 모아 학생에게 지원해왔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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