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은 17·18일 이틀간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21개소의 영·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이동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동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하고 증강현실(VR) 기기를 통한 지진상황을 체험하며 대피요령을 익혔다. 또 교통안전교육, 자전거보호장비착용 등 안전과 관련한 체험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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