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군, 증평군이 주최하고, 괴산예총이 주관해 열렸다.
이날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표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괴산·증평지역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국악·무용·문학·미술·연예 등 총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34개의 과학과 발명 관련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청과 괴산군, 예총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표현 분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교육적 효과가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체제와 유대를 강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괴산·증평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예술로 마음껏 발산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