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해의 예방과 피해저감을 위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해유형별로 수립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재검토하고,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한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도출·반영해 향후 순차적인 재해예방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