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중산고등학교(교장 김창인)는 18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고는 한 달에 한 번씩 진로, 교과, 예술, 체육, 공연 등 33개 정규동아리가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학생 중심의 탐구 토론, 발표, 실험실습 등을 하고 있다.

정규동아리 외에 66개의 진로와 취미, 봉사관련 자율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 중산고는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월 1회 반일제동아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김창인 교장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열린 사고력과 잠재 능력을 계발할 뿐만 아니라 협업,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미래 핵심역량도 기를 수 있다"며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하며 쌓은 역량과 결과를 올해 12월에 중산 동아리 한마당 기간에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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