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국화재배온실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관상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재배 관리한 분재 묘를 본 화분에 정식하는 과정으로 국화분재의 수형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교육이다. 또한 김옥태, 박종배 국화분재 전문강사가 화분 및 소재 선택, 정식 및 생육관리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을 높이고 작품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관상국화 재배기술교육에서 완성된 작품은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분재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계자는 “국화분재는 정식 후 생육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의 작품이 예산장터삼국축제에 멋진 모습으로 출품될 수 있도록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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