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에 두 곳이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깨끗한 비단고을 만들기)으로 금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낙점 받았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도내 15개 읍·면·동 중 9곳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은 도내 43개 읍·면·동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경우 개소당 사업비 5000만원(도비50%, 군비50%),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은 개소 당 사업비 200만원(도비100%)이 지원된다.

선정된 추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최고 의사 결정 자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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