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태어난 아기의 손발 조형 액자를 제작해주는 것으로, 출생일 기준 부모와 신생아가 6개월 전부터 예산군으로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우리 아이와 꼭 닮은 손발 조형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우리 가정에 큰 기쁨인 아이의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천백둥이의 탄생은 가정의 축복이자 예산군의 기쁨”이라며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에 태어난 천백둥이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에 지난 9일 현재 55개 가정이 신청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