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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음식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한 문화적 이해를 돕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장류 담그기, 정월대보름 나물, 오곡밥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새터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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