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조기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생활여가, 보건복지식품 등 5개 분야 총 29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무원, 전문가, 주민 등 총인원 1290명이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했다.

결과조치는 점검대상 298개소 중 247개소는 안전한 시설로 확인됐고 37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안전정밀대상 및 보수·보강 대상은 61건으로 관련 부서와의 협의·협업을 통해 후속조치할 예정이다.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은 “구민들의 대진단 점검 및 자율점검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율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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