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열린 상품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망 확보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판매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사업단 등 대전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품판매전은 시청 1층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판매상품은 각종 홈패브릭, 건강식품, 견과류, 빵, 떡, 친환경 생필품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우리 이웃들의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상품판매전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