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시청,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시내 서문대교와 무심천 벚꽃아래 야간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청주 개신3단지 그리빌아파트 등 초록마을 만들기 참여아파트 20개소, 1만 4710세대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녹색 청주시민실천 협약식과 다짐대회가 열린다.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확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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