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산군 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고 출렁다리 개통 후 늘어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은 무한천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토대청소 후에는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신암면분회에서 마련한 한궁 대회에 참여해 기관·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임성래 신암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