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안전한 질 높은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해 16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외부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남도교육청에서 지난 2017~2018학년도까지 2년간 방과후학교 및 돌봄업무를 담당했던 특강 강사(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구태진 교육연구사)를 초빙하여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연수하였고 담당 장학사는 충남 방과후학교 운영가이드라인 및 길라잡이 주요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의 업무처리 흐름, 개인위탁, 평가 및 환류,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 전문성 향상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방과후학교가 운영 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연수 후에는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받았으며, 이를 검토하여 앞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방과후학교가 보다 발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영덕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만족도와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학생, 학부모가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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