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은 불정면 모촌마을의 복숭아농장에서 복숭아적화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괴산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와 괴산군 관내 농·축협 직원 20명, 농가주부모임회원 80명, 괴산군새농민회원 40명 등 140여 명은 17일 불정농협에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일손 돕기는 농촌일손부족과 임금상승 등으로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군내 5개 농·축협에 농산물 운반차량 및 지게차 등 농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어 불정면 모촌마을 최병록 씨외 4농가 2만평 규모의 복숭아농장에서 복숭아적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현실이지만 농업인과 농협인이 함께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반드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하자”며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및 새농민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격려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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