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정신 함양으로 국가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3일간 100여명의 음성군 공직자가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5일 개관해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가 운영하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독립운동 자료 및 유물 250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충북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음성군 공직자들이 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바로 배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배양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