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탄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와 대한적십자탄부봉사회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이 지난 15일 매화1리 마을광장에 모여 못자리 상토 1900개를 작업했다. 16일에는 대한적십자탄부봉사회 회원들이 사직리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개인 또는 단체의 참여를 통해 농가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여자에게는 일정액의 실비를 지원해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