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은 17일 만인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풍년 농사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동석 지부장, 관내 조합장,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가소득 5000만원의 시작을 위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인에게 본격적인 영농지원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5개 농협에 지원하는 영농지원차량을 만인산농협에 대표 전달했다.

안동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의 존재 의미를 생각하고 농협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농협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자”고 말했다.

전순구 조합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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