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인 예승ENG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청년회도 후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환경개선 지원이 이뤄진 가정은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으로, 4남매가 금산초에 다니고 있다. 좁은 집안에는 가족들의 물건이 상자로 쌓여 있어 몸을 움직일 공간이 부족하고 필요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아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붙박이장을 짜 넣어 깔끔한 수납공간을 만들고 방 안에는 예쁜 옷장과 책상을 만들어 공부하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손때 묻은 벽을 도배해 분위기를 밝게 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