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조합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준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숭아 생산자들의 열망을 담아 복숭아 명품화와 품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복숭아 시세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며 "작황을 수시로 살펴 복숭아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태화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4선 조합장에 당선됐다. 그는 음성군 감곡 오향리 일원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