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까지 ‘해외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5개국 7개 도시와 매년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전에 초청하는 청소년단은 △베트남 빈증성(6월) △일본 삿포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7~8월) △중국 심양(8월) 등이다. 해외방문 청소년단은 중국 남경(10월 22~26일)으로 확정됐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공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대전시나 국제교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국제교류문화원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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