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5일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 이후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단위학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기초학력 향상 업무를 다년간 지원해 온 김태은 교수학습연구실장이 '학습부진 학생 지도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담당 교원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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