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7일까지 세종시 소재 수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무역 실무 개요 △무역 계약의 이해 △무역 운송 △수출입 대금 결제 △수출입 시뮬레이션 등 수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용태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30년 이상 무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진을 섭외해 중소·중견기업 무역 업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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