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재(가운데) 배재대 총장이 16일 대회의실에서 장애 학생 대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장애주간'을 맞아 장애 학생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배재대는 김 총장이 16일 대회의실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장애 학생들의 캠퍼스 내 개선할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 총장을 비롯해 강호정 학생인재개발처장, 이준원 학생인재개발처 부처장, 정지웅 복지신학과 교수와 장애 학생·도우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배재대엔 현재 총 22명의 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 최고 경영자인 총장에게 개선점을 개진하면서 대학 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게 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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