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체육회는 최근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2019년도 종목별 밀착지원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종목은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육상과 사격, 카누, 핀수영, 복싱, 양궁, 조정, 수영 등 8종목 17팀이다. 센터는 해당 팀들을 대상으로 운동생리학적, 심리학적, 역학적 스포츠과학지원을 이달부터 시행 중이다.

센터는 이번 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선수들의 미래 경기력 수준을 예측하고 트레이닝 효과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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