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우송정보대와 '산학협력 찾아가는 재능기부 공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공동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에 공사는 대학 혁신사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그룹(실용음악·실용댄스)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내 공연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우송정보대는 예술발전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이벤트와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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