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이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재취업을 위한 동화구연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재취업과 1·3세대 통합을 위한 일환으로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분야가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당진시니어클럽의 2기 동화구연강사 양성프로그램에 대한 의미가 더욱 더 높다.

이번 동화구연강사 양성프로그램은 2019 당진시 노인복지기금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됐다. 당진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동화구연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동화구연강사들은 당진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강사파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동화구연강사 양성교육은 지난 3월 13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준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