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봉사학교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3월 30일과 4월 6일 총 2회에 걸쳐 당진시 지역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15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5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을 받고 당진천으로 이동해 수질개선을 돕는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자연보호 활동의 필요성 및 심각성에 대한 소감 발표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15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당진중학교 2학년 최해밀 학생은 "그동안 당진에 살면서도 지역 내 하천을 지나칠 때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직접 당진천 정화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과 생태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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