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편견과 차별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 보는 등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희망센터 이영희 강사는 ‘깨어나라! 인권감수성! 인권 침해의 현장속으로’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사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인권침해 사례를 연극으로 선보이며 집중력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 모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에 대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겠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