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의 화합을 통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에 이어 신발투호, 제기차기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새봄의 기운과 생동감이 우리 모두를 활력 넘치게 하는 싱그러운 날 화합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자긍심과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 믿으며, 저와 보령시 공직자 모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