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윤봉길체육관으로 놀러가요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내달 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미니특공대X와 함께하는 제97회 예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치어댄스와 삽교초등학교 어린이 난타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미니특공대 공연,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네일아트, 풍선아트, 전통놀이, 경찰 싸이카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에어바운스, 떡볶이,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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