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부여군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군민의 건강권 회복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돼 있고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를 2010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으로, 기존 통학 차량을 폐차, 동일 용도인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원씩 총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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