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 편견을 버리면 능력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도내 각급 학교에서 장애 인식 개선 특별기획 방송 시청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특수학교에서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공개한 뒤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과 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장애학생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7일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된 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며 일선 학교에서 릴레이로 전개될 예정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