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배훈 증평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부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대책마련에 대한 논의를 하고있다. 증평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대내경기 불안 등에 대응한 정부의 신속집행기조에 적극 동참코자 15일 지방재정신속집행부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배훈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서장 전원이 참석해 부진사업에 대한 부진사유 및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월 말 기준 증평군의 신속집행 실적은 12.3%로 대상액 1183억 원 중 146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사업부서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부진사업을 수시로 점검해 6월 말까지 실적을 58.5%(692억원)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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