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로 홍보물품 제작·배포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대형마트에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산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관내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앞에서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규제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물을 장바구니로 제작·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우편택배 및 물류업체를 방문해 현장 관리자와 물류 담당자에게 운송·유통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물류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하는 등 도로명 주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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