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4일씩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으며,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이번 시험을 위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왔다. 지난해 검정고시 시험에서는 27명이 응시해 2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학생은 상담을 통해 상급 학교 진학, 취업지원, 인턴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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