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대전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보건대학교에서 수강생 21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국비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뷰티시장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9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두피관리와 관련 이론·실습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취·창업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월·화·목 주3회, 총 36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두피모발전문점, 헤어샵, 탈모센터 등으로 취·창업 지원혜택을 받아 교육 후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교육 수강생들 모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뷰티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는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