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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김영옥·김형만 공동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맨 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목욕이용권 1000매를 기탁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한진온천사우나찜질방이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목욕이용권 1000매로 유성구 관내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온천사우나찜질방은 2016년부터 매년 목욕이용권 1000매를 취약계층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영옥 한진온천사우나찜질방 대표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목욕이용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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