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무대 퍼포먼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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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산 배재대 실용음악과 초빙교수가 18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무대 퍼포먼스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포스터.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재즈 싱어 웅산 배재대 실용음악과 초빙교수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18일 배재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웅산 교수의 무대 퍼포먼스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용음악과가 개최하는 2019 기획 특강 첫 번째 시간이다.

웅산 교수는 재즈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 프로그램 MC 등으로 무대에 선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홍콩을 누비며 한국 대표 재즈 디바로 자리매김한 웅산 교수는 2016년 배재대 초빙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미나를 기획한 채경화 실용음악과 교수는 "웅산 교수는 학생들에게 수없이 선 무대 경험과 멀티 엔터테이너 노하우를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무대에서 소홀할 수 있는 무대 매너 등 깊이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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