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융복합 정책과제에 대해 조직 공동체가 함께 ‘공유, 소통, 협업’으로 해결하는 ‘정책조정회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조정회의는 조직 내 분야별 전문 자문인력을 가동하고 필요하면 외부전문가도 함께해 문제해결에 길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효과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보고가 아닌 토론이 중심이 된다.

회의안건은 공직 내·외부 정책 이견 조정과 협업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모든 사업이다. 또 난상토론을 할 수 있도록 회의내용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하고 참석대상도 안건에 맞게 다양화할 계획이다. 회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부서에 요청이나 현안이 발생했을 때도 개최가 가능하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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