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1일 공중보건의사 86명을 배치했다.

이날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추첨을 거쳐 보건기관과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배치됐다. 이번에 배치되는 86명은 의과 44명, 치과 14명, 한의과 28명이며 이중 75명은 각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11명은 공립노인요양병원과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중보건의사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을 가지고, 앞으로 3년간 지역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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